복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함께 활용되어 온 대표적인 열매로,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낙엽성 관목인 산딸기류에 속한다. 학술적으로는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검붉게 익는 열매가 특징이다. 이름의 유래는 “요강을 뒤집는다”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는 복분자를 먹으면 기운이 강해져 소변 줄기가 세진다는 민간 설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복분자는 예로부터 원기 회복과 정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복분자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과일로 평가받는다. 특히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